경기도 용인 전원주택 시공현장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전원주택을 짓고 있다.지난해 시공하려던 프로젝트였지만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1년을 미뤘다.그 1년 동안 전쟁이 멈추면 물가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기존 견적대로 세워질 것이라는 기대를 저버리고 끊임없이 상승하는 물가로 인해 오히려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해야 했고 그만큼의 시간도 버려졌다.벽돌 외장재를 모두 장착해 마침내 지붕 재료까지 완성했다.지붕은 징크 재료이며, 기존 계획안은 평지의 선반으로 디자인하였으나 건축주가 조금 밋밋하다고 하여 지붕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시공에 반영한 경우이다.인허가 후 바뀐 부분이므로 향후 경미한 설계변경에 추가해야 한다.23년 3월 시작된 전원주택은 비계를 철거하자 비로소 모습을 드러냈다.살갗이 드러난 듯 벽돌이 희다. 3D로 재료의 컬러까지 동일하게 넣어 먼저 확인했다.그리고 그 컬러에 맞는 벽돌을 어렵게 찾아서 구했고, 생각보다는 비쌌지만 퀄리티가 좋았다.건축주도 외장재의 내구성도 중요하지만 집이라는 것은 여러 번 지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흔쾌히 동의를 받았다.2층 패밀리룸에서 보이는 뷰는 흔히 말하는 액자 같다.프레임에 온전히 자연을 담을 수 있어 건축주들도 이 공간을 무척 선호한다.2층 패밀리룸에서 보이는 뷰는 흔히 말하는 액자 같다.프레임에 온전히 자연을 담을 수 있어 건축주들도 이 공간을 무척 선호한다.60평짜리 주택에 욕실이 4개면 과잉인 편이다.첫째와 둘째가 나중에 결혼해 주말에 집에 오면 사위, 며느리가 각자의 공간에 있는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건축주의 배려다.공용으로 사용하는 거실 화장실, 마스터룸 화장실, 딸 화장실, 아들 화장실의 콘셉트가 모두 달라 각자의 취향을 고려해 디자인했다.60평짜리 주택에 욕실이 4개면 과잉인 편이다.첫째와 둘째가 나중에 결혼해 주말에 집에 오면 사위, 며느리가 각자의 공간에 있는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건축주의 배려다.공용으로 사용하는 거실 화장실, 마스터룸 화장실, 딸 화장실, 아들 화장실의 콘셉트가 모두 달라 각자의 취향을 고려해 디자인했다.외부 공간을 조금씩 만지고 있다.동백동은 대부분 건물을 최대한 뒤로 미루고 앞마당을 크게 갖는 형태의 배치라면 우리는 다양한 마당을 가진 주택이다.방, 거실, 주방에서 보는 모든 뷰가 같은 정원이 아닌 그 공간에 맞는 정원을 만들고 싶었다. 방에서 보이는 안방 마당, 거실에서 보이는 거실 마당, 주방에서 보이는 주방 마당… 어떻게 보면 단독주택이 가진 최고의 특권이 아닐까 싶다.외부는 페데스탈로 시공한다.페데스탈은 관리하기 쉽다. 결함이 발생할 위험도 없고, 깨져도 재시공이 편리하다.그리고 메지라인이 딱 떨어져 간결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장점이 있다.시공 현장에서는 매일같이 이슈가 발생하고 해결하기를 반복하며 하나의 주택이 탄생한다.때로는 그 화제를 즐겨도 늙지 않는다. 해결되는 이슈에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집을 지을 때 10년이 늙는 것이다.좋은 건축사와 건설회사를 만나 10년도 더 늙지 않도록 집을 설계하고 짓는 건축주들에게 주고 싶은 최고의 팁이다.당신의 삶과 기억을 공간에 담아 특별한 장소로 만들겠습니다.SMXL건축사사무소당신의 삶과 기억을 공간에 담아 특별한 장소로 만들겠습니다.SMXL건축사사무소당신의 삶과 기억을 공간에 담아 특별한 장소로 만들겠습니다.SMXL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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