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과 가볼만한 곳, 달이 뜨는 강 촬영지 – 고구려 대장간 마을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변강공주와 온달장군이 출연하는 월화드라마 다들 아시죠?예전에 알던 주인공들의 이야기와는 조금 다른 것 같은데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달이 뜨는 강 촬영지가 있는 구리시를 지나는 길이 있어 태왕사신기 촬영장으로도 잘 알려진 구리 고구려 대장간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도로 보수 공사 중인 입구는 울퉁불퉁 아들 유치원 때 방문한 것 같은데 중학생이 된 지 정말 오랜만이다.
무료로 운영되는 넓은 주차장은 아차산 등산객과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특별히 구획이 정해져 있지 않은 점 참고하자..
구리 고구려 대장간마을 관람안내 관람시간 : 평일 – 09:00~18:00 (동절기(11월~02월) 17:00) / 연중무휴 운영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1일 4회] 1회 10:00/2회 13:00/3회 14:30/4회 15:30 입장료 (관람료) : 무료 / 주차장 : 무료
고구려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실내 아차산 고구려 유적전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약자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하여 조금 아쉬웠지만 다음을 약속해 본다.
고구려 벽화에 묘사된 집 구조를 바탕으로 상상하고 재현한 고구려 대장간 마을 입구는 화려하지 않지만 시간여행을 하는 느낌.. (웃음)
고구려인들의 독창적인 주거문화를 볼 수 있는 고구려 마을의 거물급 마을을 시작으로 관람이 시작됩니다.
마을을 중심으로 큰길 골목이 이어져 있어서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태왕사신기 촬영장으로 이용했기 때문인지 건물 분위기에서 흘러간 시간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을 보면서 본 듯한 건물이 눈에 띄어서 기뻤습니다.. (웃음)
마을 중앙에 대장간이 있는데 그곳에 세워진 대형 물레방아 시절 대장간을 움직이는 동력이었다고 해서 현재는 멈춰서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마을 중앙에 대장간이 있는데 그곳에 세워진 대형 물레방아 시절 대장간을 움직이는 동력이었다고 해서 현재는 멈춰서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아차산에서 발견된 대장간의 흔적을 재현하여 고구려 철기문화를 옛날에 볼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코로나19로 인해 개방되지 않은 곳이 많아 관람하면서 아쉬움도 있었지만 태왕사신기 ‘바람의 나라’ 등을 거쳐 현재는 달이 뜨는 강 촬영지로 알려진 고구려 대장간마을 가족들과 함께 좋은 여행지라 생각됩니다.웅장한 광계토대왕비를 끝으로 리뷰를 마무리합니다.구리시 고구려 대장간마을 경기도 구리시 괭이길 41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아차산 고구려유적전시관 경기도 구리시 해내길 41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아차산 고구려유적전시관 경기도 구리시 해내길 41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아차산 고구려유적전시관 경기도 구리시 해내길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