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휴양지 남해원예예술촌 여성 혼자 국내여행
국내 휴양지 남해~여성 혼자 국내여행~5월 여행으로 남해원예예술촌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남해를 오가며 원예예술촌은 매번 건너 뛰었기 때문에 정말 오랜만에 찾은 길이었습니다. 오래전에 방문했지만 수목이 빽빽이 자라고 있는 것 외에는 크게 달라진 변화가 없었습니다.~열시미~ 남해여행을 하면서 다른 여행지보다 원예예술촌에 꼭 가보고 싶어서 일정에 넣었습니다. 거의 10년 만에 방문했지만 강산이 바뀌었을 오랫동안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원예예술촌이 반갑고 친근했습니다.
주말이라 주차장은 이미 만차 상태라 주차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어떻게든 주차를 하고 티켓팅을 하고 입장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가장 먼저 만나는 정원은 매화길과 벚꽃길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른 봄이나 벚꽃이 필 무렵에 방문하면 봄의 감성 그윽한 꽃길이었습니다.
남해는 국내 휴양지로 방문하기 좋은 지역이었어요. 여자 혼자 국내 여행하기 좋은 핫플레이스였는데요. 혼자 여행을 한다면 남해 독일마을과 함께 원예예술촌을 산책하듯 둘러보는 것도 좋은 장소였습니다.
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침 꽃을 피우고 있는 라벤더 보라색과 체리 세이지 빨간색이 어우러진 꽃길이었습니다.
녹음이 우거진 정원수가 안내하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예쁘게 조성된 수목들 사이로 아담한 꽃밭이 있어 소소한 행복을 즐겼습니다.
걷다보면 보이는 것들이 처음 보는 것처럼 줄줄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오래전부터 그 길을 걷던 것처럼 발걸음은 익숙해졌어요.
하프 조형물이 세워진 곳에는 팬지와 페튜니아가 알록달록 조화를 이룬 꽃밭이었습니다. 그 옆 울타리의 꽃은 체리 세이지가 화려했어요.예전에는 없던 계단벽화.. 주변에 울창한 나무들이 빽빽이 자리잡고 있는 숲이었습니다. 그 밑에 꽃을 피운 계단이 있어서 꽃길을 걷는 기분이 들었습니다.가는 곳마다 예쁘게 꾸며진 정원은 그 길을 걷는 여행자들에게 훈훈한 위안을 주었습니다. 혼자 국내여행하기 좋은 남해원예예술촌이었습니다.관람로를 따라 걷다 보면 눈에 보이는 꽃과 나무들은 흐트러짐 없이 가지런히 정돈된 길이었습니다. 그 사이에 꽃이 있고 예쁘게 채색된 조형물들이 종종 조성되어 구석구석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숲길을 따라 혼자 조용히 산책하며 걷기 좋은 마을길이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찔레꽃 향기가 짙고 꽃향기를 따라 걷는 정원 숲이었습니다.가끔 만나는 꽃 터널에는 장미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장미향은 얼마나 향이 나는지… 가던 길을 돌아보며 장미향기를 맡고 다시 발을 들여놓을 정도였습니다.원예예술촌은 국내 휴양지로 방문해도 되는 정원이 있는 마을이었습니다. 20여 명의 원예 전문가 자신의 집과 정원을 직접 가꾸고 리모델링한 마을이었습니다.원예 전문가들이 키운 집과 마을길이기 때문에 다른 마을과는 달리 차분하고 우아한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토피어리 정원을 비롯해 조각정원과 풍차정원, 화초지붕, 채소정원 등을 볼 수 있습니다.원예예술촌은 전체 면적 5만여 평으로 그 안에 카페와 기념품 가게가 있으며 온실과 전시장, 야외 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키우는 공동정원과 산책로, 그리고 전망대 등 원예인들이 직접 키운 예술마을이었습니다.원예예술촌은 붉게 핀 장미와 찔레꽃이 한창인데, 가는 곳마다 꽃향기가 물씬 풍기는 향기로운 마을이었습니다.마을 구석구석을 걸어 만난 카페.. 오래전에는 개방형 정원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그 안에 심어진 나무와 꽃들이 크고 안쪽과 바깥쪽을 경계로 조성되었습니다.차 한잔 마시고 갈 여유로 카페에 들어갔어요. 주말이라 많이 붐빌 것으로 예상하고 들어갔는데 다행히 대기 없이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카페는 실내와 야외로 공간이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실내는 탤런트 박원숙 씨의 사진과 작품 속 출연 장면을 액자에 담아보는 재미가 있었고 야외는 꽃과 나무로 가득한 정원으로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가는 곳마다 깔끔하게 정리된 정원은 우리 집 앞마당처럼 따뜻한 정이 있었습니다. 작은 공간에서도 낭비하지 않고 꽃과 나무, 바위 등을 놓고 조성한 정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마당을 걸으며 정원수와 꽃나무를 이렇게 키우기까지 한 때도 게을리하지 않았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꽃과 나무는 하루라도 게으르면 눈에 띄게 표시된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예쁘게 꾸민 정원을 보고 놀랐습니다.남해원예예술촌의 핫스팟은 레이디스가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든을 걸으며 거제 외도의 비너스 가든을 연상했습니다.조각상이 세워져 있는 동안 꽃과 정원수가 아름다운 수형을 자랑하는 가든이었습니다. 국내여행으로 언제 방문해도 좋을 것 같은 원예예술촌이었습니다. 가든에 심어진 꽃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꽃들로 정원을 형성했습니다. 펜지와 페튜니아, 장미 등 비스듬히 맞은편 꽃길이었습니다.초록, 초록, 신록의 계절.. 싱그러운 초록의 봄날… 남해원예예술촌의 활기를 함께 체감할 수 있었던 푸르름이었습니다.초록, 초록, 신록의 계절.. 싱그러운 초록의 봄날… 남해원예예술촌의 활기를 함께 체감할 수 있었던 푸르름이었습니다.남해원예예술촌은 국내 휴양지로 방문해도 좋은 힐링 코스였습니다. 혼자 여행하거나 여자 혼자 여행하거나 혼자 여행으로 찾아도 되는 국내 여행이었습니다.광고 뒤를 잇다원예예술촌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예술도 39 원예예술촌 예약원예예술촌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예술도 39 원예예술촌 예약원예예술촌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예술도 39 원예예술촌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