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이어족을 꿈꾸는 세 고양이 집사 고양이의 마음입니다.요즘 경제 유튜브를 자주 보는데…. 보면서 오늘 갑자기 문득 든 생각을 써봅니다··· 내가 생각해도 나의 꽤 좋은점..??사치가 없어서 절약을 잘 하는 편이에요.통장분할 개념도 월급을 받기 전 학창시절부터 알고 있었고, 1년차 때 두 번째 월급을 받았을 때부터는 통장분할 바로 실천을 했습니다. (첫월급은 생활비 제외로 갖고 싶은 것으로 FLEX 했습니다) 처음으로 비싼 미용실에서 헤어스타일도 해보고, 준가브랜드 시계, 메이커 운동화, 준가브랜드 가방··· 고생한 저에게 선물(웃음) 선저축 후 소비를 지키지 않은 달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월급이 올라도 오른 만큼 저축을 더해 생활에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20세 이후에는 독립했지만 대학생때는 학교기숙사 – 고시원 취업후에는 반지하 원룸 월세 – 지상 원룸 월세 – 현재는 빌라 4층 원룸 월세 업그레이드 후!!버팀목 전세대출 제도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전 월세보다는 한 달에 드는 비용이 엄청나게 세이브되고 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곳으로 이사 온 이후로 정말 돈을 많이 모으고 있어요.rupixen, 출처 Unsplash투자라는 개념은 2015년도부터 하고 있었지만··· 본격적인 건 2020년 말부터였던 것 같아요. 작년까지는 주식으로 수익률이 꽤 좋았지만.. 요즘은 관망중이네요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청년 적금 제도도 이용하고 있습니다.예적금은 이제 되도록이면 안하려고 했지만.. 주식 하락장이기도 하고 이율이 꽤 좋아서 가입했어요. 주식과 코인/청년적금 청약통장을 분산하여 저축과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선수금을 모아두는 수준에서 ㅋㅋㅋㅋ아일랜드웍스, 출처 Pixabay지금은 고정지출을 제외하고 나의 용돈[식비(배달,포장,편의점,카페)+쇼핑(옷,화장품,문화/여가)+건강(약,병원)+생활용품 등]한달에 딱 20만원으로 하고 있습니다.현재 저축률을 계산해보니 70%가 넘습니다.. 주거비용, 휴대요금, 보험료에 교통비 등 기본 고정지출에 개인적으로 쓰는 생활비를 다 합쳐서 계산했는데 76%면 잘하고 있는거죠?? 소비에 대한 죄책감입니다···’생활의 달인’에 나선 24세 1억을 모았던 분…극단적인 절약을 통해 실현돼 20대 중반의 나이에 계약 당첨 신화까지!!!생활의 달인에 나선 그 분··· TV에서 우연히 봤는데 정말 절약을··· 한달 식비가 1만원도 안되게 하고…악!! 소리가 나게 하고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유튜브를 보면 쥐어짜는 절약을 통해 젊은 나이에도 상당한 자산을 소유하고 계신 분들을 보며··· 반성과 죄책감을 느꼈습니다···출처 OGQ, 쿨 퓨브릭 도메인저는 지금과 조금은 타협하면서 절약하는 편입니다.. 한 끼에 1만원 이상 할 때도 있고 충동구매 할 때도 있고··· 현재 소소한 행복은 챙기면서 하고 있지만··· 20만원을 너무 많이 책정했나… 더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나··· 게다가 먹는것에는 돈을 그다지 절약하지 않아서.. 많이 사고 많이 먹어서 살이 많이 쪘는데··· 식비를 더 줄여야 하나…코로나가 서서히 가라앉으면서 저도 해외여행에 대한 욕구가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여름방학때 어디로 갈지 여기저기 찾아보고 있는데··· 멀지 말고 가까운 곳에 예산을 100만원으로 해서 다녀오자··· 그리고 랑랑이라고 했는데··· 위의 사례를 보고… 아, 맞다.. 우리 집… 안 갔으면 좋겠다··· 100만원이라는 큰돈을 써야하니 더 큰 죄책감이 밀려오네요··· 나를 위한 소비가 어떻다고···2020~2021년 주식/부동산 등 자산의 급격한 증가를 보며 많은 2030명이 투자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그중의 한사람입니다··· 젊었을 때는 돈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나이가 들어서 돈이 없으면, 그렇게 슬프고 비참한 것은 없다는 것을.. 그게 무서워서 지금부터 노후 준비에 대한 것, 자산 증식에 대한 것, 굉장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근데 뭔가.. 콘텐츠들이 이런 절약을 더 우대(?)해서 소비를 죄악시(?)하는 것 같아서 그것도 한편으로는 불편한 감정이 들었어요.(제가 비약적으로 해석한 것일지 모르지만, 그냥 그런 감정이 들었어요…) 2030들의 절약사례를 많이 접하면서 그분들에 대한 존경심도 갖고 한편으로는 저에 대한 반성 그리고 죄책감··· 제 나름대로 잘 해 오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조금 무너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나 지금 잘하고 있어···나를 위한 소비에 관한 여러 카테고리의 미용(피부과, 화장품), 쇼핑, 여행, 취미, 건강, 맛집 등 저 위의 것들을 거의 없이 살라고 하니 갑자기 살 의욕이 뚝 떨어지는 기분이네요···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지만··· 어디까지 포기하지않으면 안되는건지.. 정말로 어렵네···목표를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현재의 저축·투자와 소비 비율을 본인이 직접 정함으로써 현재의 적절한 소확행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소비에 대해 너무 죄책감을 갖지말자..)··· 그래야 언제까지나 잘 할 수 있어!!!! 함께 읽기 좋은 글 https://blog.naver.com/rainbow40777/222305196531조기은퇴를 결심한 이유는 제가 예비 파이어족이다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예비 파이어족 3고양이 집사 고양이가 마음에 듭니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쭉~~~ blog.naver.com조기은퇴를 결심한 이유는 제가 예비 파이어족이다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예비 파이어족 3고양이 집사 고양이가 마음에 듭니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쭉~~~ blog.naver.com조기은퇴를 결심한 이유는 제가 예비 파이어족이다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예비 파이어족 3고양이 집사 고양이가 마음에 듭니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쭉~~~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