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5] 맥베스ㅣ 읽기 쉽게 해설한 현대어판-미래와 사람 시카고 플랜 시리즈 2 ㅣ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ㅣ 공미니 옮김 ㅣ 미래와 사람

미래와 사람의 시카고 플랜 고전 문학 시리즈의 2번째 책은 맥베스입니다.윌리엄·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은 “햄릿””맥베스””리어왕””오셀로”에서 이미 청소년 필독서로 읽은 적이 있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우리가 고전을 읽어야 할 이유는 단순합니다.그 시대의 인물과 시간을 살아 볼 수 있으니까요.책에서 떠나는 시간 여행이라고 생각하세요.굳은 역사보다는 한결 부드럽게 과거의 시대를 이해할 수 있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단서로 할 수 있습니다.물론 어렵고 읽고 싶지 않다는 사람들의 심정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원문 그대로 번역된 고전 문학 속에는 한국어 번역판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있거든요.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고 떫은 지나치게 삼키기 어려운 것입니다.그래서 쓴 약을 잘 마시도록 달콤한 맛으로 코팅하고 주는 기술이 등장했어요.바로 이 책의 것처럼 말이죠.” 쉽게 푼 현대판”이라는 점 덕분에 고전을 읽기 어려움이 해소된 것 같아요.우선 이 책의 특징은 작품 속 인물 관계도가 나오고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고 볼 수 있습니다.주인공 맥베드는 자신의 아내와 3명의 마녀, 헤카테를 제외하면 모든 인물과 적대 관계로 표시되어 있는데 이런 비극적 상황을 자초한 것은 맥베스의 명백한 잘못입니다.맥베스는 황야에서 만난 3명의 마녀의 예언을 듣게 됩니다.그녀들은 맥베스에게 절을 하고 코다의 영주이며 장래 왕이 될 분이라고 칭송하며 그와 같이 있던 밴한테는 후손이 왕위에 오를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집니다.그때 두 사람 앞에 왕의 신하가 나타나서 맥베스가 새로운 코다의 영주가 됐다는 사실을 전하자 넋이 나갑니다.마녀의 말이 적중한다고 맥베스는 본격적으로 왕권을 꿈꾸게 되지만… 그렇긴충실한 신하에서 던컨 왕을 살해하고 왕이 되는 자들을 범인으로 몰아내고 왕위에 오르더라도 또 다른 예언의 주인공인 방코와 아들까지 죽이는 무서운 살인마가 되는 과정을 보이고 있습니다.그래도 양심에 찔려서 주저하다 맥베스 부인 곁에는 야심이 더 큰 맥베스 부인이 악행을 부추길 수 있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어떤 의미 맥베스는 3명의 마녀의 농 간에 놀 수처럼 약한 인간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누군가를 탓하기에는 맥베스 자신의 탐욕이 모든 것을 망쳤습니다.맥베스의 비극은 추악한 내면에서 비롯된 결과입니다.맥베스 부인:제대로 처리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우리의 욕망은 채워지지 않았다.의심스러운 즐거움에 빠지고 파멸하기보다 파괴하는 게 안전하다.(78p)막다후:끊임 없는 방종은 폭군을 낳습니다.그래서 최종적으로 행복한 왕좌가 고프더라구요.그렇게 많은 왕이 자리를 떠났습니다.그러나 아직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자기 몫을 염려하는 일이니까.(123p)미래와 사람의 시카고 플랜 고전 문학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은 맥베스입니다.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은 햄릿 맥베스 리어왕 오셀로에서 이미 청소년 필독서로 읽은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우리가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그 시대의 인물과 시간을 살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고 생각하세요. 단단한 역사보다는 한결 수월하게 과거의 시대를 이해할 수 있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단서로 삼을 수 있습니다. 물론 어렵고 읽기 싫다는 사람들의 심정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원문 그대로 번역된 고전 문학 중에는 한국어 번역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있거든요.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지만, 너무 쓰면 삼키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쓴 약을 잘 먹을 수 있도록 단 맛으로 코팅을 해주는 기술이 등장한 거죠. 바로 이 책처럼 말이죠. ‘읽기 쉽게 풀어낸 현대어판’이라는 점 덕분에 고전 읽기의 어려움이 해소된 것 같습니다. 먼저 이 책의 특징은 작품 속 인물관계도가 나와 있어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볼 수 있습니다.주인공 맥베스는 자신의 아내와 세 마녀, 헤카테를 제외하면 모든 인물과 적대관계로 표시되어 있는데, 이러한 비극적 상황을 초래한 것은 맥베스의 명백한 잘못입니다. 맥베스는 황야에서 만난 세 마녀의 예언을 듣게 됩니다. 그녀들은 맥베스에게 절을 하고 코다의 영주이자 장차 왕이 될 분이라고 칭송하며, 그와 함께 있던 방코에게는 후손이 왕위에 오를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집니다. 그때 두 사람 앞에 왕의 신하가 나타나 맥베스가 새 코다의 영주가 되었다는 사실을 전하자 넋이 나가고 맙니다. 마녀의 말이 적중하자 맥베스는 본격적으로 왕권을 꿈꾸게 되는데… 충직한 신하들로부터 던컨왕을 살해하고 왕이 될 자들을 범인으로 몰아내고 왕좌에 올라서도 또 다른 예언의 주인공인 방코와 그의 아들까지 죽이는 무서운 살인마가 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양심에 찔려 주저하는 맥베스 부인 곁에는 야심이 더 큰 맥베스 여사가 악행을 부추기지 못하고 적극 나서고 있어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맥베스는 세 마녀의 농간에 놀아날 정도로 약한 인간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누군가를 탓하기에는 맥베스 자신의 탐욕이 모든 것을 망쳐 버린 것입니다. 맥베스의 비극은 추악한 내면에서 비롯된 결과입니다. 맥베스(ベスックものス) 부인: 제대로 처리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의 욕망은 충족되지 않았다. 의심스러운 즐거움에 빠져 파멸하기보다 파괴하는 것이 안전하다.(78p)맥더프: 끝없는 방종은 폭군을 낳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행복한 왕좌가 비는 거죠.그렇게 많은 왕들이 자리를 떠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두려워할 필요는 없어요. 자기 몫을 챙기는 거니까요. (123p)미래와 사람의 시카고 플랜 고전 문학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은 맥베스입니다.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은 햄릿 맥베스 리어왕 오셀로에서 이미 청소년 필독서로 읽은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우리가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그 시대의 인물과 시간을 살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고 생각하세요. 단단한 역사보다는 한결 수월하게 과거의 시대를 이해할 수 있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단서로 삼을 수 있습니다. 물론 어렵고 읽기 싫다는 사람들의 심정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원문 그대로 번역된 고전 문학 중에는 한국어 번역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있거든요.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지만, 너무 쓰면 삼키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쓴 약을 잘 먹을 수 있도록 단 맛으로 코팅을 해주는 기술이 등장한 거죠. 바로 이 책처럼 말이죠. ‘읽기 쉽게 풀어낸 현대어판’이라는 점 덕분에 고전 읽기의 어려움이 해소된 것 같습니다. 먼저 이 책의 특징은 작품 속 인물관계도가 나와 있어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볼 수 있습니다.주인공 맥베스는 자신의 아내와 세 마녀, 헤카테를 제외하면 모든 인물과 적대관계로 표시되어 있는데, 이러한 비극적 상황을 초래한 것은 맥베스의 명백한 잘못입니다. 맥베스는 황야에서 만난 세 마녀의 예언을 듣게 됩니다. 그녀들은 맥베스에게 절을 하고 코다의 영주이자 장차 왕이 될 분이라고 칭송하며, 그와 함께 있던 방코에게는 후손이 왕위에 오를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집니다. 그때 두 사람 앞에 왕의 신하가 나타나 맥베스가 새 코다의 영주가 되었다는 사실을 전하자 넋이 나가고 맙니다. 마녀의 말이 적중하자 맥베스는 본격적으로 왕권을 꿈꾸게 되는데… 충직한 신하들로부터 던컨왕을 살해하고 왕이 될 자들을 범인으로 몰아내고 왕좌에 올라서도 또 다른 예언의 주인공인 방코와 그의 아들까지 죽이는 무서운 살인마가 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양심에 찔려 주저하는 맥베스 부인 곁에는 야심이 더 큰 맥베스 여사가 악행을 부추기지 못하고 적극 나서고 있어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맥베스는 세 마녀의 농간에 놀아날 정도로 약한 인간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누군가를 탓하기에는 맥베스 자신의 탐욕이 모든 것을 망쳐 버린 것입니다. 맥베스의 비극은 추악한 내면에서 비롯된 결과입니다. 맥베스(ベスックものス) 부인: 제대로 처리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의 욕망은 충족되지 않았다. 의심스러운 즐거움에 빠져 파멸하기보다 파괴하는 것이 안전하다.(78p)맥더프: 끝없는 방종은 폭군을 낳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행복한 왕좌가 비는 거죠.그렇게 많은 왕들이 자리를 떠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두려워할 필요는 없어요. 자기 몫을 챙기는 거니까요. (123p)읽기 쉽게 해설한 현대어판 맥베스 / 미래와 사람 저자 윌리엄 셰익스피어 콘 미니출판 미래와 사람 출간 2022.10.06.#맥베스 #읽기 쉽게 풀어낸 현대어판 맥베스 #윌리엄 셰익스피어 #공민희 옮김 #미래와사람 #미래와사람출판사 #미래와사람시카고플랜시리즈2 #영미소설 #고전소설 #영미고전소설 #소설 #셰익스피어4대비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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