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와 비즈워치의 급매가 매진되면서 서울 아파트 실거래 가격이 상승했다
전 분기 대비 서울 아파트 상승 거래 52.2%마포 10건 중 7건 상승 거래···강동·강남·송파 순수 연초 규제 완화·봄 이사철 수요 영향, 급매 소진 올해 거래된 서울 아파트의 절반 이상이 지난해 제4분기보다 높은 가격으로 매매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의 대대적인 규제 완화와 봄 이사철인 매매 수요가 겹치면서 급매물이 소진한 영향으로 분석된다.16일 부동산 R114이 국토 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서울 아파트 상승 거래 비중은 52.2%(277건)였다.하락 거래는 42.2%(224건), 가격 변동이 없던 거래는 5.6%(30건)였다.2022년 제4분기와 동일 단지 이 한 면적의 계약이 있던 서울 아파트 531건을 비교한 결과다.
2023년 1분기 서울 주요지역 아파트 거래비중 / 그래픽=비즈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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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별 상승 거래 비중은 △ 마포(77.3%)△ 강동(강동, 69.8%)△(강남, 65.2%)△ 송파(송파, 63.3%)순으로 높았다.이들 지역 내 대단지에서 급매물이 소진한 뒤 가격이 오르고 거래된 것으로 분석됐다.가격 구간별로 상승 거래(277건)을 보면 △ 9억 15억원 이하 32.9%(91건)△ 6억원 이하 29.6%(82건)△ 6억 9억원 이하 26.7%(74건)△ 15억원 초과 10.8%(30건)순이었다.특히 9억 15억원 이하, 6억원 이하의 구간에서는 5%초과해서 오른 거래 비중도 30%를 넘어섰다.부동산 R114여·교은히 수석 연구원은 “가격 하락폭이 컸다 강동, 송파구의 대단지 급매물을 비롯한 보금자리 및 특례 포굼쟈리로ー은 대상이 된 노원 도봉구의 소형 및 재건축 아파트 거래가 계속된 영향”이라고 풀이했다.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규제 지역 해제와 대출 여건 개선 등으로 매수 심리가 호전했기 때문이다.공동 주택 공시 가격의 하락이 예상되고 주택 보유에 따른 부담도 낮아질 전망이다.이에 대한 호가를 숙이고 급히 처분하지 않고 상황을 눈치 보는 판매자가 늘어날 전망이다.요 수석 연구원은 “(상승 거래는)수요가 유입되고 거래가 늘어난 지역에 국한될 가능성이 높아 서울 내에서도 입지나 가격 구간별 온도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부동산 뉴스는 매진된#서울 아파트의 실제 거래가 올랐다
